“우리는 어디서 왔으며, 누구이며, 어디로 가고 있는가?” 거듭난 그리스도인에게는 세상과 인간과 하나님을 선명하게 볼 수 있는 안경, 즉 기독교 세계관이 있다. 이 책에서는 창조, 타락, 구속으로 되어 있는 개혁주의 기독교 세계관을 쉽게 설명하며, 성경의 기본 진리를 아는 니고데모의 안경을 쓴 그리스도인만이 어지러운 세상을 바로 볼 수 있다고 말한다. 왜 사는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기독교 관점에서 명쾌하게 제시하고 있다.
출간된지 20여 년이 지난 지금도 경영전략서에서 재인용, 재창조되고 있는 현대 경제학의 고전이 새로운 번역으로 출간되었다. 세계 초우량 기업들을 조사 분석해 그들만의 공통된 성공 법칙, 즉 기업 경영을 지배하는 불변의 원칙 8가지를 체계적으로 밝힌다. 이 책은 합리주의적인 분석에만 빠져 있던 미국 기업들에게 일침을 가하며, 자유, 열정, 실행력, 창조성과 같은 소프트웨어적인 것들이 지닌 가치를 강조한다.
이 책은 우리 정부의 통일정책은 북한에 대한 실증적인 분석 없이 막연한 민족감정에 기반을 둔 것이라며, 현 정부의 통일정책에 대해 그 시발점부터 잘못됐다고 지적하고 있다. 남과 북이 함께 번영하는 통일을 위해서는 북한에 대한 정확한 접근을 통한 실증적 통일 정책이 필요하다고 역설하고 있다. 이를 위해 민주주의와 자본주의에 입각해 세계 속에 북한을 끌어내고 이를 통한 북한의 자발적 체제 변화를 유도하는 통일정책을 제안한다.
1987년 미국 시애틀에서 6개의 매장으로 시작하여 17년 만에 세계적인 커피 제국을 구축한 스타벅스. 1999년 한국 땅에 1호점을 연 이후 불과 4년 만에 110호점을 개설하는 등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이 책은 이런 스타벅스의 마케팅 비법을 담고 있다. 마케팅 전문가인 저자가 스타벅스를 심층 분석하고, 현직 스타벅스코리아의 정영권 상무와의 인터뷰로 한국에 들어오기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준다.
대중적 신드롬을 통해 식민지 시대를 새롭게 살펴보는 책. 순종 인산과 일장기 말소사건이라는 두 개의 중요한 사건을 중심으로, 조선인들이 "민족"으로 거듭나게 되는 과정을 고찰하고 있다. 특히 신드롬의 진원지이기도 하며 조선의 근대성 형성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 20세기 초의 스포츠를 매개로 삼아 식민지 시대 민족주의를 살펴본다. 당시의 신문 기사와 회고록 등을 토대로 소설적 기법을 사용한 생동감 있는 묘사와 군더더기 없는 문체로 역사적 순간을 이야기하고 있다.
기업가정신은 조직의 생존과 결부되는 매우 중요한 체계이다. 기업가정신은 혁신을 수반함으로써 그 기능을 극대화시킨다. 국가경쟁력 강화는 기업가정신을 갖추고 혁신을 실행하는 매니지먼트에 달려있다. 이 책은 기업과 공적부문, 즉 경영이 수반되는 모든 조직이 이러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어떻게 경영을 할 것인가에 대해 직설적이고 명쾌하게 그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