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세미나
  • 홍수현
    (現 소설가)

    대학에서 아동학을 공부하고, 지금은 아이들에게 ‘스스로 생각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선생님으로 유명하다. 두 아들과 온종일 그림책 읽는 모습을 보고 20%만 더 노력하면 다른 아이들도 가르칠 수 있겠다는 남편의 말에 용기를 얻어 「생각 교습소」를 열게 되었다. 아직 롤러코스터도 타보지 못한 겁쟁이에 보통엄마지만, 자녀교육만큼은 통 큰 용기를 가진 엄마표 선생님이다. 자기주도 학습으로 원하던 서울교대 과학영재원 합격의 꿈을 이룬 아들과 입소문만으로 멀리서 아이를 봐달라고 찾아와 주는 학부모들에게 보람을 얻는다며, 수년째 <생각 교습소>를 통해 많은 아이들을 만나오고 있다. 그는 아이들이 어려운 문제에 부딪혔을 때 그 문제를 극복하려면, 스스로 사고할 줄 아는 힘이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아이가 스스로 사고하려면, 엄마는 지나친 간섭은 삼가고 아이를 믿고 기다려 주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 강의내용
  • 아이를 암기하는 게 아닌 생각하도록 이끄는 엄마는
    아이의 창조적인 두뇌를 길러낸다!

    내 아이가 나보다 더 나은 인생을 살길 바라는 이 세상 엄마들은, 아이의 행복을 위해 하루에도 몇 번씩 엄마 말을 잘 듣고 엄마가 시키는 대로 하라고 강요한다. 하지만 알고 있는가? 엄마의 지나친 간섭은 아이를 점점 수동적으로 바꾸어, 끝내는 자신의 생각조차 알지 못하는 로봇으로 만들어 버린다는 사실을. 이 책은 엄마에게 모든 걸 물어보고 결정해 주길 바라는 아이들을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방법’을 알도록 키운 보통엄마의 경험을 담고 있다.
    저자는 자기주도형 아이로 이끌기 위해서는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는 힘을 키우도록 부모가 이끌어주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딱딱한 이론을 바탕으로 한 “이렇게 하세요”가 아닌, 대한민국에서 아이를 키우는 동반자로서 엄마들과 공감하는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이렇게 하고 있어요”를 소개한다. 뿐만 아니라 '학년별 독후활동 방법','실천력 100% 시간표 만드는 방법','글쓰기 실력까지 키워주는 일기 쓰는 방법' 등 저자가 직접 연구한 노하우까지 고스란히 담겨 있어서 아이를 키우고 있는 모든 엄마들에게 현명한 답안까지 제시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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