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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와 로봇의 일자리 경쟁
내 아이와 로봇의 일자리 경쟁
저자 : 이채욱 / 출판사 : 매경출판
유튜브 온리
저자 : 노가영 / 출판사 : 미래의창
빅 프라블럼에 도전하는 작은 아이디어
저자 : 모두를 위한 기술연구모임 / 출판사 : 삼성경제연구소
이채욱 지음
매일경제신문사 / 2018년 1월 / 359쪽 / 16,000원
▣ 저자 이채욱
윤선생영어교실 스마트연구본부장.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서양사학과, 고려사이버대학교 융합정보대학원 졸업. 대한민국 최초의 로봇 시대 미래교육 전문가. 학부모들에게 ‘아이들이 로봇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 어떤 것을 배우고 어떤 힘을 길러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미래교육 컨설턴트. 여러 교육 기관에서 ‘로봇 시대의 올바른 교육’을 주제로 강의. 한국방송(KBS)에서 PD로 활약했으며,〈TV유치원 하나둘셋〉등. 다수의 교육 및 예능 콘텐츠를 제작. 윤선생영어교실의〈뇌과학스마트학습법〉을 개발해서 학생들이 쉽고 효과적인 방식으로 영어에 친숙해지도록 활약. 로봇이 쉽게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을 분석해서 사람만이 차별화된 역량이 무엇일지를 연구한〈직업 흥미, 가치, 지식, 역량과 제4차 산업혁명에 따른 고용대체 위험도 분석〉이라는 논문을 통해 국내 최초로 ‘로봇 시대 미래 교육의 방향’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시사점을 제안.
▣ Short Summary
천재 수학자였던 노버트 위너는 1949년에「뉴욕타임스」에 기고한 글에서 오늘날의 상황을 다음과 같이 정확하게 예측했다. “어떤 작업이든 분명하고 지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것이라면 기계에게 시킬 수 있다… 끝없이 잔혹한 산업 혁명이 일어날 것이다… 이 혁명의 주역은 반복 작업을 하는 공장 노동자의 경제적 가치를 아무리 싼 임금이라도 고용할 필요조차 없는 수준으로 끌어내릴 능력을 갖춘 기계가 될 것이다.” 위너의 예측은 현실이 되었다. 매킨지 연구소에 따르면, 2008년 경제 위기 이후 기업들의 감원 요인 중 44퍼센트는 자동화에 의해 이루어졌다.
새로 등장하는 이 기계 두뇌들에게 우리는 계속해서 ‘로봇 ○○’라는 직업 이름을 자연스럽게 붙이고 있다. 로봇 트레이더, 로봇 기자, 로봇 판사, 로봇 의사, 로봇 약사, 로봇 중매장이, 로봇 면접관 등이 그것인데, 이들의 가장 큰 특징은 임금이 싸다는 것이다. 우리 아이들의 진짜 경쟁자는 로봇이다.
이 책은 로봇과의 일자리 경쟁에서 어떤 영역이 안전하고 위험한지 분석하여 아이들의 미래 직업 선택과 현재의 전공 선택, 학습 방법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로봇은 따라올 수 없는 인간만의 역량인 능동적 학습역량, 시스템 평가역량, 비판적 사고역량, 판단 및 의사결정 역량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저자는 로봇 시대를 맞아 먼저 생각이 바뀌어야 하는 사람들은 부모들이며, 아이가 직업 세계에 진출할 시점에 사회가 어떻게 변해 있을지를 예측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서든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일을 직업의 형태로 적응하면서 자아실현과 생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직업 선택 역량’을 길러주는 것이 훨씬 더 현명한 방법이라고 강조한다.
▣ 차례
PART 1 내 아이와 로봇의 일자리 경쟁
PART 2 로봇을 이기는 경쟁력
PART 3 로봇 시대, 부모 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