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만 지몬 외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경쟁사에 비해 가격을 낮춤으로써 시장점유율을 넓히는 것이 좋은 것일까? 이 책은 유럽의 피터 드러커, 유럽 경영학계의 석학 헤르몬 지몬 교수의 저서로 가격 파괴로 시장 점유율을 넓히는 것은 기업 이미지와 이익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대신에 이 책은 시장점유율과 이익의 불균형을 바로잡는 데 도움을 줄 경영 방안을 소개한다.

이준구 & 강호성 / 스타북스

우리에게 조선은 가장 가까운 역사이며, 살아 있는 지혜의 보물창고이다. 이러한 역사와 지혜를 살아 숨 쉬게 했던 인물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살아 있는 조선의 청빈을 소개하는 『조선을 움직인 위대한 인물들』 제1권은 가난한 삶을 본분으로 생각하고, 자신과 가족보다 백성들의 마음과 끼니를 걱정했던 조선시대 청백리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M. 스캇 펙 / 열음사

위협과 분쟁의 시대에 진정한 공동체에 이르는 길을 제시하는 책이다. 정신과 의사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저자는 이 책에 감동적인 공동체 경험을 통해 세계의 모든 이들과 나눌 수 있는 새로운 연관성과 전체성을 성취하라는 도전을 담았다. 개인의 행복과 안위를 넘어 이웃과 국가, 세계인이 모두 행복해지기 위한 해법을 이야기한다.

대니얼 골먼 / 웅진지식하우스

인간의 지능이 IQ에서 EQ를 넘어 SQ(사회지능 지수)로 진화하고 있다. 여기서 SQ는 상대방의 감정과 의도를 읽고 타인과 잘 어울리는 능력을 말한다. 21세기에는 이 사회지능이 높은 사람이 성공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조직과 구성원이 함께 클 수 있는 관계로 나아가도록 돕는다.

전하진 / 매일경제신문사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신기술들이 쏟아져 나오고, 전파된다. 한 발 앞서 나가지 않으면 무한한 경쟁 속에 도태되고 만다. 그러한 경쟁에서 승리하고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를 열기 위한 대한민국의 키워드는 과연 무엇일까? 벤처 1세대 기업가인 저자 전하진이 제안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귀 기울여 본다.

클로테르라파이유 / 리더스북

컬처 코드란 한마디로 "특정 문화에 속한 사람들이 일정한 대상에 부여하는 무의식적인 의미"라고 설명할 수 있다. 이 코드는 각자 자신이 속한 세계에서 경험한 문화를 통해 획득되며, 어린 시절을 어떤 문화 속에서 보내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다. 따라서 기업은 한 지역, 한 나라의 사람들을 일반화시켜 마케팅을 펼쳐선 안 된다. 이 책은 세계의 고객과 시장을 깊숙이 이해할 수 있는 컬처코드를 다양한 사례와 함께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