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 년간 방송 기자로서 방송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은관문화훈장을 받은 KBS 이동식 전 해설위원실장이 역사 속에 가려진 한국인의 진정한 친구를 찾아내어 두 나라 국민들에게 인사를 시킨다. 그들이야말로 한일 사이에 새로운 마음의 징검다리를 놓아줄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세계 NGO들이 주축이 된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 소속이었던 미래 싱크탱크인 ‘유엔미래포럼’이 매년 발간하는 미래예측보고서 「세계미래보고서」 시리즈. 2008년부터 시작된 시리즈의 최신판인 『세계미래보고서 2018』은, 이미 와 있는 미래와 앞으로 다가올 미래의 모습을 예측한다.
이 책은 지구 한계 내 번영이라는 새로운 발전 패러다임의 필연성·가능성·기회에 관한 최근의 통찰을 다룬다. 저자들은 지구에 남아 있는 아름다움을 지키는 것, 전 지구적 지속 가능성에 비추어 혁신을 촉발하고 복원력을 키우는 것이야말로 지구 한계 내 성장이라는 새로운 서사의 골자라 강조한다.
정치·경제적 의미를 넘어 일상생활에서도 꼬리가 몸통을 흔드는 현상들이 자주 발견되고, 사회적 약자, 즉 언더독의 약진이 눈에 띄고 있는 지금의 현상을 포괄하는 의미로 2018년의 트렌드 키워드를 ‘WAG THE DOGS’로 선정하였다. 또한 대한민국 최근 10여 년간의 메가트렌드를 분석해 보여준다.
인류사회가 직면한 공통의 난제이자 향후 더욱 심각해질 문제, 즉 ‘빅 프라블럼’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찾아낸 이 책의 주인공들은 우리에게 보다 폭넓은 시각으로 스타트업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박을 터뜨린 스타 스타트업들의 이야기와는 결이 다른, 엉뚱하지만 우직한 그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