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세기 말 이후부터 현재까지 1000년간, 공간적으로 크게 7개 지역으로 구분한 뒤 ‘아프리카-유라시아 문명’을 무대로 지속된 세계 무역의 유형과 구조의 진화를 살펴본다. 이 책의 가장 큰 목적은 지역 간 무역 패턴과 발달 과정, 장기적 측면에서 세계 경제와 정치의 상호 관계를 이해하는 것이다.
한국이 독선 사회가 된 것은 ‘다름’을 인정하지 않았던 한국 특유의 사회문화적 동질성이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책은 ‘독선’을 경계하며 소통과 타협, 화합을 모색할 수 있도록 독자를 이끈다.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왜 독선을 범해선 안 되는지 자연스럽게 깨닫도록 만든다.
이 책은 경제학자인 저자가 영국의 싱크탱크인 《데모스》(진보적 민간잡지)에 쓴 「기업가형 국가」라는 보고서의 수정판이자 확장판이다. 국가에 대한 잘못된 믿음과 이미지를 해체하고, 허구와 진실을 가려내어 국가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자 시도한다. 적극적인 국가의 역할에 초점을 맞추었다.
잘나가는 강사이자 교수인 저자는 800km에 달하는 산티아고 도보 순례길을 떠나면서 또 다른 차원의 성공과 희망 비밀을 파헤친다. ‘떠남’에서 배운 지식과 철학을 인생에 접목할 뿐만 아니라 용서, 비움, 고난, 사랑 등 누구나 인생에서 한 번쯤 마주쳤던 문제들을 인문학적 시선으로 바라본다.
인간관계 전문가인 저자는 미국의 정치가,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일하며 그들의 성공비결에 주목했고, 공통된 일곱 가지 관계가 그들의 성장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음을 발견했다. 이 책은 한 사람의 성장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일곱 부류의 사람을 어떻게 찾아 관계를 맺어야 하는지 알려준다.
이 책은 프린스턴대 심리학 교수인 수잔 피스크와 저명한 마케팅 전문가인 크리스 말론의 공동 연구 결과물로서, 관계 르네상스 시대 급성장한 브랜드들의 성공 비결을 담고 있다. ‘사람 냄새’ 나는 브랜드를 창출하려면 어떻게 사람들의 마음을 파고들어야 하는지 그 해답을 제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