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들이 세상을 움직이는 힘은 거대하지만 그동안 우리가 그 사실을 간과해왔다. 이 책은 셀 수도 없이 수많은 상품들 가운데 세상을 뒤흔든 소금, 모피, 보석, 향신료 그리고 석유, 이 다섯 가지 상품을 중심으로 세계 역사와 경제, 인류의 삶을 통찰하는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있다.
이 책은 자본주의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발전했는지를 규명하고, 그 과정에서 많은 난관들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앞으로도 이러한 위험 요인을 잘 극복할 수 있을지를 살펴본다. 자본주의를 설명해줄 50가지 키워드를 뽑아 5가지 카테고리로 다시 정리하여,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제시하고 있다.
이메일의 끝에 “아이폰에서 보낸 메시지입니다”라는 문구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 문구는 이메일을 받는 이들에게 아이폰을 홍보하는 효과를 준다. 이 간단한 아이디어가 바로 그로스 해킹적 사고방식이다. 이 책은, 기존의 마케팅에 기술적인 요소를 더한 마케팅 방법인 그로스 해킹에 대해 자세히 알려준다.
20세기 안에 실용화가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고휘도 청색 LED’를 개발해 2014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저자는, 지방 대학교를 졸업한 중소기업의 평범한 연구원이었다. 그를 성공으로 이끈 건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택하는 ‘상식 파괴’와 500번이 넘는 실패에도 멈추지 않는 ‘독한 실행력’이었다.
2008년 시베리아 횡단열차에 몸을 실은 네 명의 청년들. 서로 이름도, 얼굴도 몰랐던 이들이 우연히 같은 객실을 배정받으면서 인연을 맺게 된다. 대학생이던 그들도 어느덧 삼십 줄에 접어들었고, 다시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러시아를 배경으로, 대한민국의 평범한 직장인들의 여행 이야기를 들어보자.
하루걸러 뇌물과 관련된 비리로 권력자들이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다. 뇌물의 파괴력은 정치, 경제는 물론 스포츠계를 넘어 우리의 일상생활에도 큰 위험을 안기고 있다. 인류의 역사와 함께 시작되어 운명을 쥐락펴락하는 뇌물의 실체는 무엇이며, 어떻게 진화해오고 있는지 파헤쳐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