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디지털 혁명은 젊은이들이 각종 정보와 상품, 친구를 손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게 해주었다. 하지만 이들은 부모 세대보다 훨씬 뒤떨어진 지식수준을 가진 ‘가장 멍청한 세대’로 불린다. 이 책은 디지털이 어떻게 미래를 위태롭게 만드는지 가장 멍청한 세대의 탄생과 특징을 기술한다.
이 책은 2000년대 일본에 재출점하여 일본가구업계에 파란을 일으켰던 이케아재팬에 대한 3년여 밀착취재를 바탕으로, 이케아의 성공적인 해외진출 노하우와 전 세계 13만 직원이 하나처럼 움직이는 조직 운영 방식을 밝혀낸다. 이케아의 비전 및 글로벌 전략, 인사 및 조직 관리 전략에도 초점을 맞추었다.
60여 년을 경제학자로 살아온 저자가 근현대 경제학을 알기 쉽게 설명한 책으로, 사망하기 전에 그동안의 저서, 강연, 기고문 등에서 핵심내용만을 모아 발간한 최후의 유작이다. 저자는 인간의 존엄과 자유를 소중히 여기는 인간 중심의 경제학을 새로이 구축해야 함을 역설한다.
이 책은 고대부터 현대까지 연대기적인 구성을 통해 ‘전략’적 사고의 변천 과정을 그리고 있다. 인류의 기원부터 고대 그리스, 나폴레옹 시대, 세계대전과 냉전 시대까지 전략이 어떤 식으로 변모했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시대의 변화에 따라 치열하게 발달해 온 전략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다.
이 책은 현대경제사를 풀어 놓으며 자본주의의 본질과 모순을 통찰한다. 개인의 헛된 소비로 기업은 더 많은 힘을 얻어 더 강력하게 개인을 착취한다. 저자는 이런 ‘착취-스트레스-소비’로 이어지는 연결고리를 끊기 위해서는 ‘소비’의 의미를 건강한 개인의 삶과 공동체로 확장시켜야 함을 강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