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 부이치치 / 두란노

한계를 껴안는 꿈과 희망의 이야기. 팔다리 없이 태어난 호주 청년 닉 부이치치가 온갖 난관과 장애를 딛고 일어선 경험들을 담은 책이다. 평범한 사람이 누리는 평범한 일상이 가장 부러웠던 스물일곱 살 청년은 이제 전 세계를 누비며 자신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신체적 장애로 인해 겪은 아픔과 절망, 그리고 그것을 뛰어넘어 행복을 누리고 전하기까지의 과정을 생생하게 그려낸다. 절망을 희망으로, 실패를 기회로, 한계를 비전으로 만들어낸 그의 이야기가 삶을 힘겨워하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선사한다.

히라노 아쓰시 칼, 안드레이 학주 / 더숲

장(場)을 가진 자가 미래의 부를 지배한다. 일본 아마존 장기 베스트셀러 1위인 『플랫폼 전략』. 21세기에도 고도의 성장을 계속하고 있는 기업이 공통적으로 채택하고 있는 플랫폼 전략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기업은 물론, 개인과 정부는 왜 플랫폼 전략을 알아야 하는가. 리먼 사태 이후에도 착실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기업이 공통적으로 채택하고 있는, 현재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최첨단 경영전략이다. ‘제품생산 중심의 발상’에서 ‘플랫폼 전략적 사고’로 전환하며 경영의 핵심이자 상식을 알아본다.

나폴레온 힐 / 생각의나무

현대의 현자들의 전해주는 귀하고도 수월한 ‘성공의 길’을 한 권으로 묶은 책. 성공은 우리와 멀리 있지 않으며, 마음을 모으고 제대로 생각하고, 제대로 행하여 제대로 된 길만 따라가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아울러 성공을 멀어지게 만들었던 좌절하는 마음과 안이함을 뒤돌아보고 자신의 행동을 다시 생각해보도록 한다. 이 책의 글들은 일종의 ‘성공의 바이블’로, 성공을 온몸으로 체득한 다른 이들의 깊은 사고와 경험이 응축되어 있어 강한 설득력을 갖고 있다.

LG경제연구원 / 한스미디어

2005년 『2010 대한민국 트렌드』를 통해 한국경제의 미래를 전망하고 트렌드 도서 열풍을 일으켰던 LG경제연구원이 새로운 10년을 이 책을 통해 예측하고 있다. LG경제연구원은 지금 펼쳐지고 있는 ‘패러다임 시프트(paradigm shift)’의 맥락과 본질을 읽어 내고 있으며 다가오는 새 시대의 모습, 우리가 직면한 위험과 기회를 세심히 그려준다. 모든 것이 뒤바뀌는 새로운 10년, 한국인과 한국 기업의 지속적인 혁신과 미래 성공을 염원하는 LG경제연구원의 통찰과 제안을 만날 수 있다.

강미현 / 에코리브르

‘철혈정책’으로 독일을 통일한 프로이센 총리 비스마르크. 저자가 석사논문에서 출발하여 박사학위 논문을 거쳐 현재까지 20여 년 동안 헌신하여 연구해온 비스마르크 연구의 결정판으로, 광범위한 사료와 깊은 역사 지식과 전문 연구자의 치밀함을 통해 비스마르크에 대한 지식과 19세기 유럽사, 독일 근대사를 탐구해본다. 어린 시절 많은 방황을 하였으나 후에 독일을 통일하고, 자본주의 발전을 돕고 ‘베를린회의’ 등을 통해 유럽의 평화와 유지에 전력하였던 비스마르크의 생애를 만나본다.

김난도 외 / 미래의창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소비자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김난도 교수의 트렌드 노트’라는 기명칼럼을 연재하고 있는 김난도 교수. ‘서울대학교 생활과학연구소 소비트렌드분석센터’와 김난도 교수는 2007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그 해의 간지(干支)에 해당하는 동물을 주제로 트렌드 키워드의 첫 글자를 조합해 트렌드를 분석해 왔고 다가올 2011년의 트렌드를 “TWO RABBITS”, 바로 두 마리의 토끼로 잡았다. 급변하는 트렌드 격랑 속에서 다양한 소비자의 트렌드를 정확하게 포착하여 토끼처럼 도약하는 한해를 만들어야 한다는 연구팀의 소망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