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만립 / 생각의나무

한국 스포츠외교 30년을 집대성한 스포츠외교실록. 대한체육회 부회장, 대한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지낸 한국 스포츠외교의 산증인 최만립이 1980년부터 현재까지의 한국 스포츠외교사에 얽힌 비사를 자서전 형식으로 펴냈다. 스포츠외교를 위해 전 세계를 누볐던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스포츠외교사를 생생하게 들려준다. 86서울아시안게임, 88서울올림픽, 2002한일월드컵 유치 성공과 두 번에 걸친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 실패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담았다. 올림픽 유치를 성공시키기 위한 노력, 유치 과정의 크고 작은 사건들을 만날 수 있다.

신호주, 김광호 / 책이있는마을

이 책은 동양의 명상, 특히 불교에서 고찰한 마음과 서양의 양자역학 및 신경과학이 분석한 마음을 함께 고찰함으로써 마음이란, 눈에 보이지 않는 그야말로 신비스러운 요소를 조금 더 많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그리고 마음의 실체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마음이 우리의 꿈, 삶의 목적, 의미, 가치 등을 이루어가는 데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설명함으로써 우리가 성공과 행복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의 삶의 참다운 의미를 깨닫고 진정한 성공과 행복의 길로 나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

이광훈 / 따뜻한손

1910년, 조선은 일본제국의 한 식민지로 전락해버렸다. 비교적 국력이 대등하다고 여겨졌던 일본에게 조선은 힘 한번 써보지도 못하고 종속국이 되어버린 이유가 무엇일까. 기존의 저서들은 주로 조선 측에 초점을 맞추어 한일병탄의 사건을 서술했지만 이 책은 일본 상황에 더 많은 서술을 할애한다. 특히 메이지 유신을 주도할 인물들을 길러 낸 요시다 쇼인이 중점적으로 다뤄진다. 저자는 요시다 쇼인이 길러낸 죠슈 인맥이 조선강점을 처음부터 끝까지 주도했다는 점을 부각시키며 한일병탄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쇼인을 반드시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데이비드 어포스톨리코 / 명진출판

입사와 취업, 직장 내에서의 치열한 승진 경쟁까지 인생에서 마주치는 모든 경쟁을 즐기는 비결을 알려주는 책. 자칭 ‘경쟁광’이라는 저자는 경쟁심을 다스리는 것이 평생의 화두였다. 그런 그가 이 책에서 ‘경쟁심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본격적인 탐색을 시도한다. 그는 모든 인간이 경쟁에 매달릴 수밖에 없는 요인을 과학적 근거들로 분석하고 스포츠, 학교, 정치판, 직장 등 일상의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경쟁 사례들을 이야기한다. 이를 통해 우리가 갖고 있는 경쟁본능을 인생의 성장동력으로 삼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해나간다.

로저 코너스, 톰 스 / 파이카

기업을 대상으로 ‘책임’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파트너스 인 리더십’의 설립자이자 대표 로저 코너스와 톰 스미스의 책이다. 세계 50여 나라에서 700여 기업이 검증한 ‘책임 단계 모델’을 공개하고 있다. 조직의 책임을 강화함으로써, 문제적 상황에 적절히 맞서 경쟁력을 높이는 확실한 해법을 배우게 된다. 특히 조직의 책임을 임원들만 도맡는 시대에서 직원들과 분배하는 시대로 돌입했음을 일깨워주고 있다. 직원들에게 책임을 분배하여 성공하거나 실패한 기업의 생생한 경험담을 실어 이해를 도와준다.

미치 조엘 / 8.0

디지털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에이전시 ‘트위스트 이미지’ 회장 미치 조엘의 책. ‘디지털 마케팅계의 록스타’로 불리는 저자가 온ㆍ오프라인 네트워킹의 패러다임을 바꾼 ‘식스 픽셀’의 법칙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식스 픽셀이 점령한 새로운 참여의 세계로 우리를 초대하여 그 속에서 살아남는 비결을 가르쳐준다. 식스 픽셀의 법칙을 운용하는 도구와 그것을 사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식스 픽셀의 법칙을 이용해 성공한 유명인들의 이야기도 듣게 된다. 나아가 식스 픽셀을 통해 변하게 될 미래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